↓↓↓↓↓2탄을 소개하기 전에 우선 1탄 아이템들도 확인하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아기 장난감 후기] 돌 전 아기/6개월 아기 국민 장난감 추천-1탄
저희 둘째가 곧있으면 100일이네요! 첫째가 100일까지 쓰던 장난감을 둘째도 곧잘 갖고 노는데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 장난감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첫째가 지금도 잘 갖고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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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
1. 어라운드 위고!
아... 위고는 정말 정말 정말!! 추천드립니다. 1탄에서 말씀드렸듯이 요즘은 보행기를 잘 안태우더라고요.
대신에 점퍼루나 어라운드 위고를 통해서 아이의 대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는데요.
점퍼루에 어느정도 익숙해지실 즈음에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그 전에는 다리에 힘이 없어서 위고를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위로 자체의 공간 차지가 워낙 커서 짐만 되실 거예요!
위고는 개인적으로 25평형 집에는 좀 커서 집이 많이 답답하실 거에요. 30평형 이상 거실에서는 충분하게 공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처음에는 그냥 제자리에서만 놀텐데 몇번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유인해주면 빙글빙글 잘 돕니다. 한 달만 지나도... 혼자 풍력 발전기처럼 빙글빙금 도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ㅎㅎ
위고는 사용이 다 끝나도 버리지 말고 보관하시다가, 나중에 아이가 집고 일어설 수 있을 때 즈음에 보조기를 떼고, 가운데 본체(?)만 거실에 둬서 잘 갖고 놀아요! 이거 저것 집고 일어설 시기에 갖고 놀 수 있는 유익한 장난감입니다.
2. 에듀 테이블
드디어... 에듀테이블을 소개해 드리는군요!
에듀 테이블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주변 신생아 선물로도 정말 좋은 아이템이에요.
육아 용품중에 이렇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이가 누워서 천장만 바라볼 시기부터 걸음아를 뗄 때까지 사용이 가능해요!
우측에 다리부분이 분해/조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요. 나사를 통해서 상판 테이블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의 성장에 따라서 누워서, 앉아서, 일어서서 사용이 가능하고요! 걸음마 연습할 때는 위에 노란색 손잡이를 잡고 밀면서 영차! 영차! 운동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정말 다양한 소리와 조작이 가능해서 아이가 잘 지루해 하지 않아요 ㅋㅋㅋ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이 들 정도입니다.
저희는 용인시 장난감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처음 사용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반납이 불가해서 운이 좋게(?)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 달에 반납하라고 연락이 왔는데, 정말 감사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
3. 숲소리 원목 장난감
음.. 친환경이나 아이 건강에 좀 관심이 있으신 부모님께서는 아마 이미 아실텐데요. 숲소리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장난감들이 있습니다.
아내 말로는 원목 그대로 사용해서 아이들이 물고 빨고 해도 걱정이 없다고 해요 ^^ 페인트나 각종 유해물질이 걱정되시는 부모님께 추천드립니다.
저희도 하나씩, 하나씩 구입하다 보니 온 집안이 나무 천지에요 ㅋㅋㅋ 나중에 한번 집도 소개해 드릴게요!
예전에 한 다큐에서 봤었는데, 유럽의 놀이터는 우리나라처럼 알록달록 하지 않고 굉장히 심심하게 생겼대요. 설명을 들으니, 아이들에게는 그런 놀이터가 하얀 도화지 같은 무궁무진한 세상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원목 장난감들이 조금은 심심해 보일 순 있겠지만 아이에게는 여러 상상을 할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은 장난감 아닐까요? (하지만 뽀기는 잘 안 갖고 노네요 ㅎㅎ)
이상으로 돌 전 아기 장난감 추천을 마칩니다 ^^
아이에게 가장 좋은 장난감은 아무래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우리의 체력은 한계가 있으니 아이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도 아이 육아템들 많이 공유드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