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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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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훈육] 훈육의 목적과 방법/훈육 시기 안녕하세요 육아노리 입니다. 오늘은 훈육에 대해서 제 경험과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한살, 세살 남자 아이를 키우는 상황에서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원칙이 잡혀 있는 상태 입니다. 1. 훈육은 엄마가 해야 할까요 ? 아빠가 해야할까요 ?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엄마는 집에서 육아를 하고 아빠는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아이와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훈육 후에 관계를 회복할 충분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훈육을 위임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이의 잘못을 목격한 상황에서는 제가 훈육을 해야 했기 때문에 결국에는 엄마와 아빠가 모두 훈육을 하게 되더라고요 ~! 훈육의 주는 엄마이되 평소에 가르치고 알려주는건 아빠가 주로 담당..
[돌 아기 애착] 아빠도 아기와 애착형성이 필요해요! 지난 12개월 동안 아빠로써 지내면서 느꼈던 점 중에 아이와 애착형성에 대한 생각을 좀 나누려고 합니다. 1. 아빠의 노력 아내가 임신하면서 부터 많은 남편들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집안일의 분담도 늘어나고, 가정적으로 바뀌며 사회에서도 더 책임감을 갖고 일하게 되죠.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도 많은 아빠들이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 몸을 갈아 넣는 심정으로 가정을 위해 열심입니다. 낮에 직장에서 좀 졸더라도 밤에 아이가 울면 일어나서 달래주고, 먹이고 트림시키고 재우고.. 그렇게 뒤척이다 출근하는 것을 반복합니다. 퇴근 후에는 아이와 최대한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고 아이가 자고 나면 집안 일을 시작하죠. 하루 종일 고생한 아내에게 잠시 휴식 시간을 주는 기쁨이 있습니다 ^^ (사실 이 시간에도 아내는 ..